Saturday, January 12, 2013

Coursera에서 무료 대학 강의 듣기

iTunes University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뉴욕 타임즈를 보다가 Coursera라는 것을 알게 되어 가입해 보았다. 여기는 무료로, 원하는 과목을 동영상으로 수강하고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곳이다.

진화론에 대한 기초 과목이 있어 한 번 수강해 보고 있는데, 2번째 동영상에서 진화론이 창조론자들에 의해 공격받는 일이 아직도 일어난다고 교수가 말한다. 그런데 그 예로 들린 것이 한국이다. "2012년 6월 5일 네이처, 한국이 창조론자들의 요구에 굴복하다 - 출판사들이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진화의 예를 삭제하게 되다"


이 건 부끄러운 일이다. 요즘 삼성과 LG가 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전화기와 태블릿, 크롬북을 만들어 내고, CES 2013에서 신기술로 주목을 받는 등, 한국이 기술이 발전한 나라로 세계에 비쳐지고 있는데, 이 건 무슨 꼴이냐.

창조론자들 좀 작작 미친 짓 해라. 현대 과학 정설로 기독교 경전 한 번 옳고 그른가 파고 들면 끝이 없을 텐데? 이 창조론자들은 기독교 경전은 아주 관대한 잣대로 말도 안 되는 소리조차 진짜일 거라고 믿으면서,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과학적 이론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못해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펴면서 거부를 하지. 실례로, "진화를 눈으로 봤느냐, 안 봤으니까 과학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러면 야웨의 인간 창조는 당신들 눈으로 봤나? 과학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과학이 아니란다. 원자도 눈에 안 보여. 태양 속에 가 본 사람 있나? 하지만 현대 과학은 원자의 구조와 성질을 설명해 주고, 태양의 구성과 동작을 설명한다.

빨리 기독교는 멍청한 자들이나 진짜라고 믿는 전설일 뿐이라고 하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요즘 제우스가 진짜 있었다고 믿는 사람 있나? 있다면 멍청한 자로 여겨지겠지. 하지만 2000년 전 그리스에서는 실제로 있었다. 야웨가 그 것과 다를 바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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