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수당 신청
두 사이트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 둘 다 누가 한국 사이트 아니랄까봐 액티브 엑스와 허접한 HTML 페이지로 떡칠이 되어 있다.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서 가상 머신을 이용하며, 웹 브라우저의 보안을 낮춰 두고, 팝업을 허용해 두는 게 낫다. 안 그러면 페이지 리프레시되며 다시 입력하는 지랄같은 경우를 겪으며 욕을 하게 될 것이다. 고객의 보안을 위해 준답시고 온갖 지랄을 하지만 정작 고객인 나는 그런 짓을 함으로서 보안이 더 허술해진다고 믿기 때문에 오히려 가상 머신에서 처리하는 것이다.워크넷
워크넷 (http://www.work.go.kr)에 가입한 후, 구직 등록 버튼을 누른다. 최소 정보만 입력해도 된다. 그런데 속기 쉬운 게, 등록 과정이 여러 페이지로 나눠져 있다. 첫 페이지 맨 밑의 저장을 누르면 거기서 닫혀 버린다. 저장을 누르면 안 되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을 눌러야 한다. 대강 최소 정보를 입력해서 구직 등록 신청을 완료한다. 24시간 내로 담당자가 확인하면 확인 상태로 바뀐다. 이 게 확인 상태로 바뀌어야 방문이 가능하다.교용 보험 사이트
그 후, 고용 보험 사이트 (http://www.ei.go.kr)로 가서 회원 가입을 한다. 개인 서비스 -> 실업 급여로 이동한다.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눌러 나오는 플래시 동영상을 끝까지 넘겨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워크넷의 구직 등록이 확인 상태로 바뀌면 온라인 교육 확인증을 출력할 수 있다. 페이지 상으로는 꼭 교육 확인증을 출력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고용센터에 가니 전혀 필요 없었다. 어차피 컴퓨터 상에 교육 완료 정보가 나온다. 하긴 요즘같이 전산으로 다 처리되는 시대에 그런 걸 종이로 출력해서 보여 줘야 한다는 게 미친 짓이지. 같은 페이지에서 수급자격인정서 등의 문서도 나오는데 실컷 이 거 작성해서 출력해서 갔더니 그 것도 헛수고였다. 고용센터에 있는 실제 수급자격인정서 양식이 미묘하게 달라서 결국 거기서 새로 썼다. 같이 나오는 문서에 재취업활동계획서도 있는데, 어느 사이트에서는 이 걸 작성해 가야 한다고 해서 작성해 갔더니만, 실제로는 2주 뒤에 내는 거라고 하더라.
어쨌든, 처음 신청을 가서 번호표 뽑고, 신분증과 수급자격인정서를 직원에게 제시해서 처리하는 과정은 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 게 다이고 2주 뒤에 오라고 한다.
요약
- 워크넷 구직 등록 후 확인 상태로 되어야 함
- 고용 보험 사이트에서 온라인 교육을 끝까지 넘겨야 함
- 교육 후 나오는 문서 중 수급자격인정서를 열어, 넣어야 하는 정보 중 기억 못 하는 게 있으면 미리 종이 등에 메모해서 가지고 감.
- 다음 지도에서 고용센터 검색 후 방문 (준비물: 신분증만 있으면 됨)
- 센터에서 수급자격인정서 작성
- 상담원에게 작성한 것과 신분증 내기
- 끝.
국민 연금 납부 유예
인터넷을 뒤져 보면 국민 연금 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라고 되어 있다. 헛수고이다. 괜히 액티브 엑스만 깔게 되고, 실제로 하려고 하면 귀하는 납부 재개 안내서를 안 받아서 안 된다고 한다. 그냥 1355로 전화를 해라. 금방 된다. 상담원에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말해 주면 2분 내로 끝나는 것 같다.상담원이 해 주는 말은, 최장 유예는 3년이며 3년 단위로 재신청해야 한다, 그리고 소득이 생기면 재개 신청을 해야 한다,가 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