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September 03, 2012

옵티머스 뷰 리뷰 2 (3일 사용 후)

배터리

이전에 썼던 옵티머스 마하보다는 나은 것 같다. 옵티머스 마하는 아무 것도 안 하면서 밤에 자고 일어나 보면 배터리가 50%만 남아 있거나 그랬다. Idle인가 그런 기본 서비스가 전력을 많이 소모하고 있었다. 뷰는 그런 증상은 없는 것 같다. 아침에 자고 일어 나서 봐도 배터리 아이콘 상으로는 거의 손실이 없다. (물론 이 아이콘이 deceptive하다. 70%나 100%나 거의 똑같이 보이는 전화기도 있다. 퍼센티지가 나오면 제일 정확한데...) 참고로 이 전화기는 배터리 교체가 안 된다.

다만, 안드로이드 기본 배터리 정보 프로그램을 상당히 수정한 것 같다. 원래 그래프가 위에 나와야 하는데 아래에 나오고, 원래는 그래프를 누르면 그래프가 확대되면서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데, 그래프를 눌러도 반응이 없다. 도대체 멀쩡한 ICS 배터리 정보 페이지를 왜 이렇게 고친 건가?

화면 반응성

더 낮은 CPU에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Jelly Bean 갤럭시 넥서스와 비교해 스크롤링이나 화면 전환의 부드러움이 매우 떨어진다. 배터리 사용량 페이지만 해도, 빠르게 스크롤하면 뚝뚝 끊긴다. 플레이 스토어 화면 좌우 전환도 뭔가 끊기며, 기타 전체 화면 전환 효과도 끊긴다.

Skype에서 일본어 입력기로 일본어를 입력할 때 넥서스에서는 잘 되는데, 뷰에서는 뚝뚝 끊겨서 입력하는데 짜증이 난다. (별다른 백그라운드 프로그램 설치한 게 없다.)

Jelly Bean 갤럭시 넥서스를 쓰면서 "아, 그래 이 거야! 이제 iOS도 따라잡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뷰를 보니 작년으로 되돌아간 것 같다.

기본 론처

페이지 갯수 조절이 안 된다. 나는 3페이지만 쓰는데, 7페이지가 있어 원하는 페이지를 찾으려고 스크롤을 해야 한다. 상단의 구글 검색 바를 없앨 수 없다. 론처에서 프로그램 삭제가 안 된다. (바로가기 지우는 것만 가능하다.) 잡다한 프로그램, 기능 넣는 것보다 론처에 더 신경을 써야하지 않나?

앱 호환성

내가 쓰는 프로그램 중에 실행이 안 되거나 하는 건 없었다.  티스토어 등이 가로 세로 비율이 달라 좀 좌우로 이미지로된 텍스트가 늘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웹 페이지의 경우에는 모바일 사이트가 아니고 데스크톱 사이트가 나왔다.

결론

여전히... LG는 아직도 좀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들 중, LG 제품이 삼성 제품보다 더 좋은데, 삼성이 언론 플레이를 해서 갤럭시가 잘 팔리고 옵티머스는 잘 안 팔린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양심이 있으면 정치적 동기를 가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갤럭시 넥서스와 옵티머스 뷰를 놓고 비교해 봐라. LG는 윗 경영진들 중 지금까지 실패한 정책을 낸 사람들을 자르고 똑똑한 사람들을 데리고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

1 comment:

badaro R said...

이 블로그의 글을 자신이 쓴것 처럼 도용하는 만수르라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옵티머스 뷰 리뷰 2 (3일 사용 후) http://tnfm.tistory.com/549
갤럭시 S3 - 다음 뉴스 댓글은 항상 가관이다. http://tnfm.tistory.com/548
옵티머스 뷰 (Optimus Vu) 리뷰 (1일 사용 후) http://tnfm.tistory.com/537
대략 보이는것만 몇개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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